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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생태문명 대담: 철학·신학자 존 캅 주니어, 도올 김용옥존 캅 “농사는 가장 중요한 직업”…도올 “북한에 생태적 희망 있어”
철학자 앨프리드 화이트헤드(1861~1947)가 주창한 과정철학과 과정신학은 세상이 물리적 환경이나 사물보다는 주관적·객관적으로 체험되고 이해되는 사건·과정으로 구성된다고 설명한다. 또 이러한 각 사건은 수많은 다른 사건들과 연결된다고 본다. 이런 생각을 이어받은 화이트헤드주의자(Whiteheadian)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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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낙연 총리, 생태문명 전문가 헬레나 호지 대표 면담2일 서울청사에서 존 캅 교수도 함께 생태문명 의견 교환
이낙연 국무총리가 2일 서울청사에서 생태문명 전환 국제컨퍼런스 참석차 방한 중인 헬레나 노르베리 호지 로컬 퓨쳐스 대표와 존 캅 교수를 면담했다. 총리실에 따르면 이들은 ‘생태문명을 향한 전환, 철학부터 정책까지’를 주제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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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생태문명 대담: 환경운동가 헬레나 노르베리호지, 서울시교육감 조희연“글로벌리즘서 벗어나 지역 생태·문화적 감수성 북돋는 교육 고민해야”
|환경운동가 노르베리 호지 세계화·도시화, 모든 것 파괴 인간·식물·동물과 같은 자연 기술과 같은 속도 유지 어려워 균형 맞추는 ‘지역화’가 필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서울시 도시재생 노력하지만 교육은 여전히 경쟁적 서열화 글로벌 경쟁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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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지구를 구하는 열 가지 생각』 서평: “문명은 붕괴한다”…남은 과제는 무엇인가
원로 신학자·환경사상가 존 캅 “끔찍한 재앙 피할 가능성 없어 화려한 수사보다 필요한 행동을” 글로벌경제서 로컬경제로 전환해야 지난 여름을 기억하는가. 밤에도 섭씨 30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으며 편히 잠을 이루는 것조차 허락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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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서울 같은 대도시도 해법은 마을과 골목에서 찾아야”박원순-데이비드 코튼 좌담
박원순 서울시장 “전환도시 방향 확고하게 정할 시점 협동으로도 경제 살릴 수 있어 1 대 99의 사회, 마을에서 눈으로 확인” 데이비드 코튼 교수 “현재의 경제체제는 ‘자살경제’ 공동체에 보탬 되는 경제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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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자연에 무감각한 가치관, 인간세계 파괴…땅과 공동체 회복 나서야존 캅 클레어몬트 신학대 명예교수 – 강금실 포럼 지구와사람 대표
강금실 ‘포럼 지구와사람’ 대표가 대담을 위해 지난 8일(현지시간) 신학자이자 철학자인 존 캅 미국 클레어몬트 신학대학원 명예교수를 만난 곳은 클레어몬트의 필그림 플레이스다. 필그림 플레이스는 캅 교수가 살고 있는 독특한 은퇴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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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돈 숭배’ 자본주의는 멸망의 길…지구와 공존하는 ‘생태적 삶’ 필요데이비드 코르텐 전 하버드 비즈니스스쿨 교수 – 정건화 한신대 교수
데이비드 코르텐 전 하버드 비즈니스스쿨 교수 – 정건화 한신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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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성장만 좇는 사회, 지구 망가뜨리는 것 말고 가르치는 게 없다”
미 클레어몬트 신학대학원에서 열린 ‘한·미 대화’ “미국 교육제도에서 최악의 학과목을 꼽는다면, 그것은 바로 경제학이다.” 데이비드 코르텐 전 하버드 비즈니스스쿨 교수가 이 말을 꺼내자 웃음과 함께 박수가 터져나왔다. 비즈니스스쿨 강연장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