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2015

2015년은 신기후체제의 기초인 파리기후협약(2021년 발효)이 체결된 해입니다. 그 해 90세였던 과정철학자이자 환경사상가 존 B. 캅 주니어 박사는 64일부터 7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클레어몬트시에서 대안을 잡기: 생태문명을 향해라는 컨퍼런스를 기획합니다. 이 행사에는 빌 맥키번, 반다나 시바, 허먼 데일리를 포함한 전 세계의 학자, 전문가, 활동가 등 15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클레어몬트 컨퍼런스의 목표인 생태문명을 촉진하기 위해 필립 클레이튼, 앤드류 슈왈츠는 캘리포니아 주에 등록된 비영리법인 생태문명원(Institute for Ecological Civilization)을 설립합니다.

2017

미국 생태문명원의 조직으로 정건화, 한윤정, 이동우가 중심이 돼 한국생태문명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첫 사업으로 11월 7일부터 9일까지 클레어몬트 시에서 ‘한국사회의 생태적 전환을 위한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합니다. 미국 생태문명과 과정사상연구소(Center for Process Studies), 한국생태문명프로젝트가 공동 주최하고, 클레어몬트 대학, 인비로랩 아시아(클레어몬트 대학 컨소시엄), 중국후현대발전연구원(Intstitute for Postmodern Development in China), 서울시, 클레어몬트시, 판도포퓰러스(Pando Populus)가 참여합니다. 한국에서는 강금실 지구와사람 대표, 이재돈 천주교 서울대교구 환경사목위원장 외 한신대-서울대 포스트휴먼연구단, 녹색당, 서울연구원 등에서 참여합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영상 메시지를 보냅니다. 이 컨퍼런스는 학제적 토론, 비교 분석, 패러다임 변화, 실천적 해결 등 4개의 목표를 세우며 이후 컨퍼런스의 목표도 이와 같습니다. 컨퍼런스 소식이 경향신문에 보도됩니다.

2018

2017년 클레어몬트 컨퍼런스에 참여했던 지구와사람을 중심으로 한국생태문명프로젝트, 서울대-한신대 포스트휴먼연구단, 경희대 미래문명원, 경기도가 공동주최한 ‘생태문명 국제 컨퍼런스 2018: 한반도와 동아시아의 생태적 전환’이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파주 아시아출판정보문화센터 내 지지향 호텔에서 열립니다. 존 B. 캅 주니어, 데이비드 코튼, 필립 클레이튼, 왕쩌허 등이 한국을 방문합니다. 이와 함께 10월 11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시와 한겨레신문사가 공동 주최하는 ‘2018 전환도시 국제 컨퍼런스: 문명 전환과 도시의 실험’이 열리고 존 B. 캅 주니어가 기조 강연을 합니다. 박원순 서울 시장과 데이비드 코튼의 대담이 한겨레에 보도됩니다. 존 B. 캅 주니어의 글을 편역한 『지구를 구하는 열 가지 생각』이 출간되고 한겨레와 중앙일보에 관련 인터뷰가 보도됩니다.

2019

017년 클레어몬트 컨퍼런스에 한국생태문명프로젝트가 주관하는 ‘2019 한국생태문명회의: 생태문명을 향한 전환, 철학부터 정책까지’가 9월 30일과 10월 1일 서울역사박물관 아주개홀에서 열립니다. 이어 10월 2일에는 문화도시도봉 연계심포지엄 ‘지역 기반의 도시문화’가 무중력지대 도봉에서 열립니다. 이 행사에는 국무총리실 시민사회비서관실, 서울시교육청, 서울시동북권NPO지원센터, 문화도시도봉준비위원회, 한국화이트헤드학회, 한국토마스베리협회, 한국환경철학회, 경동교회, 다른백년, 아이쿱협동조합연구소, 미국 생태문명원, 중국후현대발전연구원이 참여합니다. 존 B. 캅 주니어, 헬레나 노르베리호지, 필립 클레이튼, 왕쩌허 등이 한국을 방문합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헬레나 노르베리호지 로컬퓨쳐스 대표가 대담한 내용이 경향신문에 보도됩니다. 이와 함께 ‘2019 서울 전환도시 국제컨퍼런스: GDP를 넘어 생태적 전환으로’가 9월 26일과 27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리고 헬레나 노르베리호지가 기조 강연을 합니다. 이 컨퍼런스에서 박원순 서울시장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생태문명 전환도시 서울’ 공동선언을 발표하고 이후 서울시교육청의 생태전환교육 중장기계획(2020-2024)이 마련됩니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존 B. 캅 주니어, 헬레나 노르베리호지를 면담하고 관련 내용이 연합뉴스에 보도됩니다.

2020

2020 한국생태문명회의: 생명생활생산, 전환을 위한 사고와 행동이 한국생태문명프로젝트, 환경재단,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다른백년, 미국 생태문명원, 중국후현대발전연구원 공동 주최로 1119일 환경재단 레이철카슨홀에서 열립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줌 컨퍼런스로 치러지며 시스템이론가 프리초프 카프라가 특별 강연을 합니다. 2018년과 2019년 진행된 서울 전환도시 국제컨퍼런스는 미래혁신포럼, 공유도시포럼과 통합돼 1125일부터 27일까지 ‘2020 서울혁신주간: 도시전환, 함께 만드는 혁신의 물결이라는 온라인 행사로 열립니다.

2021

한국생태문명프로젝트는 미국 생태문명원과 중국후현대발전연구원이 2006년부터 매년 클레어몬트시에서 개최하는 ‘클레어몬트 에코포럼’에 단체 자격으로 참여합니다. ‘2021 클레어몬트 에코포럼’은 5월 21일부터 26일까지 ‘생태문명과 유기적 공동체주의’라는 줌 컨퍼런스로 열립니다. ‘2021 한국생태문명회의’는 ‘변화를 향한 10년 (2021~2030)’ 시리즈를 시작합니다. 기후위기 대응과 생태문명으로의 전환을 위해 2020년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구체적 실천과제를 논의합니다. 첫 해는 ‘생각하고 교육하는 방식의 변화’라는 주제로 두 차례 나눠 열립니다. 1회는 11월 5일 ‘생태문명을 위한 종교와 대학의 역할’로 한신대와 공동주최합니다. 2회는 11월 12일 ‘생태전환과 기후를 생각하는 학교의 먹거리 교육’으로 서울시교육청과 공동주최합니다. 1회 행사를 계기로 한신대학교와 미국 생태문명원 사이에 업무협약을 추진합니다. 한편 미국 생태문명원은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 공식특별자문 지위를 획득합니다. 이 지위는 회의 참석, 문서작성 참여, 다른 소속기관과의 협의 등의 권한을 부여합니다. 

2022

미국 생태문명원과 한신대학교가 MOU를 맺고 지구의 날인 422일 한신대학교 생태문명원(Institute for Ecological Civilization Korea at Hanshin University)을 개원합니다. 개원 기념 콜로퀴움(장왕식, ‘생태문명을 향하여‘)을 비롯하여 순환경제의 흐름과 전망‘(5월 이승무), ‘유기체적 범재신론과 생태문명‘(6월 이동우), ‘글로벌 복합위기에 대응하는 시스템 전환의 길‘(9월 잭 월시), ‘탈성장과 인구, 지역의 생태전환‘(10월 이재경)5회의 연구위원 콜로퀴움을 개최합니다. 서강대학교 신학연구소, 한국외국어대학교 중남미연구소와 MOU를 맺습니다. 생태문명원 연구위원회 워크숍을 겸한 2022 한국생태문명회의(11)를 개최합니다. 중남미연구소의 국내외 학술대회, 강북()기후행동 마을 실천행동 주간, 성북학 컨퍼런스에 참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