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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지구상의 삶의 궤적은 지속 가능하지 않으며, 오늘날 환경 위기의 근본적 원인은 우리의 사회 및 경제 시스템과 분리될 수 없습니다. 부자와 가난한 사람 사이의 엄청난 불평등은 무제한적인 성장, 천연 자원의 고갈, 종의 멸종, 또는 지구 온난화의 문제들은 우리의 시스템에서 기인한 것이지요. 사회 및 환경 운동은 너무 좁고 단기적이거나, 구체적인 지침을 제공하기에는 너무 추상적이고 장기적인 방향성을 필요로 합니다. 우리는 생태문명으로의 전환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연구와 활동을 지원하고 실행합니다.

EcoCiv는 인류와 지구의 안녕을 위한 장기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합니다.

EcoCiv의 가설은 (1)생태문명에 대한 로컬 지도자들의 비전을 확인하는 것을 지원하고, (2)이러한 지도자들이 필요로 하는 글로벌 자원, 지식 및 지원을 연결해줌으로써 생태문명 사회로 시스템 변화를 가속화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지역적 행동과 근본 원인에 대한 이론의 교차점에서 체제 전반을 살펴보는 작업은 종종 인류와 지구를 위하는 생태문명을 확립하려는 노력에서 누락되기도 합니다.

EcoCiv는 기존의 해결책과 조치들을 종합하고 확장하여 분절된 이슈들을 연결하고, 이들 간 장벽을 허물어 이러한 움직임을 촉진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EcoCiv는 허브의 위치에서 더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해결책을 설계하고 구현하고자 합니다. 이 과정에서 로컬 파트너를 지원하고, 여기서 나온 해결책이 더욱 전파되고 확장되도록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러한 개입을 통해 더욱 많은 지역이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향해 측정 가능한 진전을 이루는 것이 우리의 목표입니다.

생태문명의 정의

EcoCiv는 사람들이 가치, 제도, 신념, 문화, 행동을 포함하여 그들의 삶을 패턴화하는 방식이 바로 문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생태학적으로 산다는 것은 모든 생물이 생태계의 일원임을 인식하고, “생물 공동체의 온전함, 안정감, 아름다움을 보존하기 위해” 행동하는 것입니다. 생태문명을 촉진하는 데 있어서 EcoCiv는 지구와 인간 거주자와 그들이 속한 생물권 사이의 협력 관계를 촉진하기 위해 인간 사회가 구조적으로 발전하도록 노력합니다.

EcoCiv의 방법

모든 EcoCiv 프로그램은 생태문명을 실현하기 위해 독특한 접근법을 사용합니다. 다양한 해결책을 찾아내고 연구, 개발하며 구현하는 활동을 조합하고 있습니다. 물 안보, 지속가능한 경제, 저렴하고 지속가능한 주택 등 오늘날 사람들이 가장 큰 관심을 보이는 여러 문제 해결을 위해 다음과 같은 방법론을 활용합니다.

  • 학자, 활동가, 정책입안자가 내놓은 주목할 만한 해결책 및 연구 성과를 안내, 보급한다.

  • 정부, 기업, 환경운동가 및 시민지도자 간의 협력을 구축하여 여러 분야에서 함께 가설을 검증하고 모범 사례의 솔루션을 구현한다.

  • 구현된 솔루션을 개선하기 위한 일련의 비전, 백캐스팅, 로드맵 작성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다양한 전문가 그룹의 회의를 조직하고 촉진한다.

  • 현장 지역 허브에서 지속가능한 시스템에 대한 이론(글로벌/로컬)을 시험한 뒤 과학자와 기술자, 정책자문가의 도움을 받아 솔루션을 보강하고 확산시킨다.

우선순위

다음과 같은 다양한 사안들이 우리 임무의 우선순위로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 생태계 유지와 생물 다양성 보호

  • 복지를 위한 포용적 경제

  • 통합 커뮤니티 디자인

  • 기후 탄력적 개발

  • 변화를 위한 진보적 대화

 

아래의 더 넓은 목표들은 EcoCiv의 특정 프로젝트와 성과물의 기초가 됩니다.

  • 모든 생명의 기본이 되는 생태계 서비스의 회복탄력성과 기능을 보호, 보존한다.

  • 탄소중립을 달성하고 나아가 근본적으로 평등하고 정의로운 미래를 위하여 다양한 분야의 전환을 촉진한다.

  • 인류와 지구의 안녕을 지원하고 유지하는 인간 시스템과 거버넌스를 추구한다.

  • 기후변화 위기-관리, 불평등이라는 지배적 담론을 희망적, 협력적인 담론으로 변화시킨다.

이러한 목표와 우선순위는 EcoCiv의 프로그램 전반에 반영되며 각 프로그램은 다양한 우선순위를 다루고 있습니다.

CPS(The Center for Process Studies)는 클레어몬트 신학교(CST)의 교수진 기반 연구 센터입니다. 과학, 생태, 문화, 철학, 종교, 교육, 심리학, 정치 이론 등 다양한 주제 간의 상호 연결, 변화 및 내재가치의 의미를 탐구하는 교육 자원을 개발합니다. 통합적이고 전체적인 이해를 위해 단편적인 사고를 조화시키는 연구를 추구합니다.

로스앤젤레스 카운티에서 지속 가능한 삶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우리는 비영리적으로 시민 참여 기회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사람들에게 LA 분지와 지역 사람들을 위해 용기 있는 일을 하는 데 필요한 도구와 기반을 제공합니다.

설립자 존 콥을 기리기 위해 명명된 콥 인스티튜트는 세상을 이해하고 살아가는 과정-관계적 방식을 촉진합니다. 철학적 관점으로서 우리는 지혜를 공유하고, 조화를 강조하며, 공동의 이익에 초점을 맞춥니다. 우리는 지역 이니셔티브에 참여하고 생태 문명을 건설하는 것을 돕는 동정적인 공동체를 만들어 이 철학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지구와사람은 문명의 대안을 찾고자 하는 사람들이 모여 시작됐습니다. 그 대안은 지구와 생명 중심의 사고로 지구와 사람이 조화롭게 생존할 수 있는 통합적 생태문명으로의 전환일 수밖에 없습니다. 지구와사람은 이를 위해 열린 삶의 공동체를 지향하며 생태적 세계관의 정립과 생태적 거버넌스 구축에 기여할 수 있는 ‘학술교육문화’ 활동을 합니다. 더불어 지구상 모든 생명이 아름답게 공존할 수 있도록 지구법으로의 법 체제 전환을 위한 조사와 연구를 실행합니다.

Local Futures는 전 세계적으로 지역사회와 지역 경제를 강화함으로써 생태학적, 사회적 복지를 새롭게 하는 데 헌신하는 국제적인 비영리 단체입니다.

우리는 행복의 경제를 만들고 있습니다.

‘한국화이트헤드학회’는 알프레드 노스 화이트헤드(Alfred North Whitehead, 1861-1947)의 과정 사상을 연구하는 학제 간 모임입니다. 우리 학회는 화이트헤드의 ‘유기체 철학’(philosophy of organism)과 관련된 철학, 신학, 인문과학, 사회과학, 자연과학, 그리고 응용과학 등의 전공자들뿐만 아니라, 이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도 함께 할 수 있는 지적 공동체를 지향합니다. 따라서 관심 있는 전공자들과 일반인들 모두 우리 학회의 회원으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한국토마스베리협회는 토마스 베리의 사상을 탐구하고 실천하는 것을 사명으로 하고 있습니다. 토마스 베리(1914~2009)는 생태위기에 처한 인류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선각자입니다. 베리는 우리 시대에 주어진 위대한 과업은 산업문명에서 생태문명으로의 전환이며, 생태문명의 실현이 이 시대를 사는 우리의 꿈이어야 한다고 갈파하였습니다. 본 협회는 2019년 6월 1일 토마스 베리 10주기에 우리의 삶과 사회를 변화시키고 나아가 생태대의 도래를 알리는 통합적 삶을 사는 공동체 촉진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습니다.

MOU 체결 기관

본 연구소는 1975년 5월 서강대학교 부속기구인 신학연구소로 출범하였습니다. 성서신학, 교의신학, 윤리신학, 영성신학 등 신학 전반에 걸친 연구를 해오고 있습니다. 이를 위하여 국내외 유관 연구자와 기관과 교류하며 월례 발표회와 강좌 등을 열고 있습니다. 또한 학문 연구의 토대가 될 자료수집과 저술·논집·번역 등의 출판 사업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방대한 라틴아메리카 지역에 대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을 연구하여 우리나라의 대 중남미 지역 국가들과의 관계를 더욱 긴밀히 하고 동 지역 전문인 양성에도 기여하기 위하여 1974년 설립되었습니다. 연구 분야의 다변화, 연구역량의 강화 및 국내외 네트워킹 확대를 통해 국제적 연구기관으로 도약하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연구 성과를 사회에 환원하는 대국민 서비스도 확대하고 있습니다.